'왜 그 때 사지 않았을까?' 앨범 1호.
「なぜあのとき買わなかったんだろう」アルバム一号
허비 행콕이 언젠가 내한 공연에서 '새롭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늘 그렇게 뒤돌아보지 않고 많은 곳을 다녔지만 오키나와는 특별했다. 그곳에서 몰랐던 것을 참 많이 알게 됐고, 풀리지 않는 의문도 참 많이 가졌었다. 머리는 없고 마음만 앞섰던 레비 스트로스였던 나는 해답을 찾지 못한 채 떠났지만, 답 없는 의문들은 종종 신기한 힘이 되기도 했다. 그리고 이곳 티벳 망명사회에서 바라보는 오키나와는 그 자체로 모종의 답이 되어 있었다. 어디까지나 모종의...
오늘은 토미 할머니의 구수한 오키나와말이 듣고 싶다.
いつかハービー・ハンコックが来韓コンサートでこんなことを言った:新しくなければ意味がない。いつもそのように振り替えずにどんどん新しいところに進んでいった。けれど、その中でも沖縄はとても特別だった。それまで知らなかったことをそこでたくさん知ったし、解けない疑問もたくさん持った。脳はなく、気持ちだけ熱いレヴィ=ストロースだった僕は、何の答えも見つけず離れてしまったけれど、その答え無き疑問たちはたびたび僕に歩む方向を見せてくれたりした。そしてここチベット亡命社会から眺める沖縄はそのものである種の答えになっていた。あくまでもある種の。。。
今日はとみおばあのあったかいうちなーぐちが懐かし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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